상생페이백 신청 방법 유의사항 | 환급 놓치지 않는 꿀팁
“신청만 하면 돈이 돌아온다.”
하지만 막상 신청 과정에서 작은 실수를 하면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생페이백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제도이기 때문에,
신청과 사용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할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신청 방법과 누리집 절차
상생페이백 신청은 2025년 9월 15일부터 전용 누리집과 카드사 앱에서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만 하면 접수는 5분 이내로 끝나지만,
카드 등록 방식을 잘못하면 실적이 분산돼 환급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빈도가 높은 주거래 카드 한 장을 중심으로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카드를 동시에 등록할 수 있지만, 실적은 카드사별로 따로 계산되므로
환급액이 쪼개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반드시 알아야 할 환급 조건
상생페이백 환급은 전년도 같은 달 대비 증가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2024년보다 소비가 늘어나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9월 120만 원, 2025년 9월 110만 원을 사용했다면
증가분이 없으므로 환급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국, “쓸 때 쓰고, 전략적으로 늘려야 돌려받는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실적 인정 업종과 제외 업종
상생페이백은 지역 상권 중심 소비를 전제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실적이 인정되는 업종은 전통시장, 동네 식당, 미용실, 약국, 세탁소,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중심입니다.
반면, 배달앱·해외 결제·세금·보험료·공공요금 등은 모두 제외됩니다.
특히 동일 가맹점에서 반복 결제하는 행위는 ‘편법 사용’으로 간주돼 환급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상생소비복권 응모 유의사항
상생페이백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상생소비복권 기회도 주어집니다.
조건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됩니다.
다만 응모권은 5만 원 단위로만 지급되므로, 9만 원 결제 시 응모권은 1장만 주어지고 10만 원을 채워야 2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 계획을 세울 때는 5만 원 단위로 맞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복권은 10회까지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10월 말 발표됩니다.
놓치기 쉬운 실수와 해결책
첫째, 신청 기간을 놓치면 참여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9월 15일~10월 13일 사이에 반드시 접수하세요.
둘째, 카드사 앱에서 신청하지 않고 그냥 소비만 하면 실적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셋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 내 사용해야 하므로 기한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상생페이백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소비와 환급이 동시에 돌아오는 새로운 제도입니다.
한 번의 신청과 올바른 소비 습관만 지킨다면, 생활비 절약과 소상공인 지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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